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기사와 마을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스기사와 마을에 얽힌 이야기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어느 설이든 ''''스기사와 마을에서 처참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고, 그 이후로 마을은 폐촌이 되어 지도에서 사라졌다''''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. >옛날, 아오모리현의 산 속에 스기사와라는 이름의 마을이 있었다. [[쇼와 시대]] 초기 스기사와 마을에 살던 한 주민이 돌연 미쳐서 [[도끼]]로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난도질해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. 이 대량 학살 사건으로 인해 아무도 살지 않게 된 마을은 이웃 마을에 편입되어 폐촌이 되었고 지도에서도 사라졌으며, 각종 행정 기록에서도 그 존재가 지워졌다. 그러나 스기사와 마을이 있던 자리는 지금도 존재하며[* 혹은 마을 전체가 쇠락한 유령 마을 상태로 온전히 존재한다는 설도 있다.], 폐허가 되어 버린 집터에는 악령들[* 대량학살 당시 죽었다고 알려진 사람들의 원혼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.]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. >스기사와 마을에 살던 한 여인이 거액의 빚을 진 7명의 가족을 [[도끼]]로 내리쳐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.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 마을에서 계속 거주하려는 주민은 아무도 없었고,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하면서 마을은 끝내 폐촌이 되고 지도에서 사라졌다. 이 외에도 여러 설이 있으나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첫 번째의 대량학살설이다. 또 스기사와 마을로 통하는 길을 가리키는 표식에 관해서도 여러 설이 돌았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다음과 같다. * 마을로 가는 도로에 '''"여기서부터 들어오는 자 목숨은 보증하지 못한다(ここから先へ立ち入る者 命の保証はない)"'''고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. * 마을 입구에 오래되어 썩어가는 [[토리이]][* 토리이는 신과 인간 세계를 나눈다는 의미로 보통 신사나 절 입구에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어귀에는 세우지 않는다.]가 있으며 그 아래에 [[두개골]]의 형상을 한 돌(혹은 바위)이 있다. *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다 보면 폐허가 된 집터가 있는데 그 안에는 혈흔 같은 것이 여럿 보인다. 이 중에서 '썩어가는 토리이'와 '두개골 모양의 돌(바위)'은 스기사와 마을 관련 키워드 중 가장 유명한 것들이다. 원래는 일부 사람들[* 오컬트 매니아 혹은 지역 주민들로 추측된다.] 사이에서만 회자되는 정도의 이야기였다가 인터넷 초창기였던 2000년대 초반부터 인터넷상에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고[* 참고로 일본 도시전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축에 속하는 [[사메지마 사건]]이 스기사와 마을 전설과 같은 시기에 인터넷을 통해 널리 확산되었다.] [[2000년]] 8월 [[후지 테레비]]의 예능프로 '기적체험! 언빌리버블' 특집[* 2000년 8월 24일자 '2시간 공포 스페셜'.]에서 다룬 것을 계기로 인지도가 급등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도시전설이 되었다. 해당 프로에서는 이후에도 몇 차례 더 스기사와 마을에 대해 취재했으나 결국 마을의 실존 여부는 밝혀내지 못했고 '시공의 왜곡 속에서 존재했다 사라졌다 하는 환상의 마을'정도로 결론지었다. 이후에도 스기사와 마을의 실체를 밝혀내려는 [[폐허덕후]]들이나 [[담력시험]] 명목으로 이곳을 찾아내려고 시도하는 [[오컬트]] 매니아들이 속출했고 이들의 체험담도 인터넷에 여럿 공개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